
안 까지는 피스타치오, 이로 깨물지 말고 이렇게 여세요
- Lifestyle
- Exienent
- · 수정일
먹고 남은 빈 껍질 반쪽을 지렛대로 쓰면 됩니다. 껍질 모서리를 좁은 틈에 밀어 넣고 비틀면 벌어집니다. 미국 피스타치오 브랜드 원더풀 피스타치오도 FAQ에서 이 방법을 권하면서, 손톱이나 이로 까지 말라고 분명히 적어 두었습니다. 틈이 아예 없는 피스타치오는 나무에서 벌어지지 못한 것이라 다시 볶아도 열리지 않습니다.
틈이 조금만 벌어진 피스타치오는 어떻게 여나요?
빈 껍질 반쪽을 쐐기처럼 쓰면 됩니다.
- 까먹고 버린 껍질 중 반쪽 하나를 둥근 쪽을 잡고 듭니다.
- 뾰족한 모서리를 닫힌 피스타치오의 틈에 최대한 깊이 밀어 넣습니다.
- 열쇠를 돌리듯 껍질을 비틀면 지렛대 힘으로 두 쪽이 벌어집니다.
- 모서리가 안 들어가면 이음매를 따라 움직이며 틈이 가장 넓은 곳을 찾아 다시 시도합니다.
간식을 먹는 동안 늘 손 닿는 곳에 있는 도구이고, 손끝이 안 들어가는 좁은 틈에도 얇은 모서리는 들어갑니다.
이나 손톱으로 까면 안 되는 이유는?
둘 다 다칠 수 있고, 껍질 반쪽이 더 잘 열기 때문입니다. 원더풀 피스타치오는 손톱이나 이로 절대 까지 말라고 안내합니다. 단단히 닫힌 껍질은 좁은 한 점에 힘이 몰리게 만들고, 손톱이 갈라지거나 이가 깨지는 게 바로 그런 순간입니다. 껍질 반쪽이나 버터나이프, 호두까기에 그 힘을 대신 맡기는 게 낫습니다.
왜 어떤 피스타치오는 완전히 닫혀 있을까?
대부분은 나무에서 충분히 익지 못해 벌어지지 않은 것입니다. UC 데이비스 수확 후 관리 연구센터는 껍질이 갈라지는 것을 피스타치오가 익었다는 신호 중 하나로 꼽습니다. 정상적으로 익으면 겉의 과피는 그대로인 채 안쪽 껍질이 갈라집니다. 수확 후에도 닫혀 있는 열매는 덜 익었을 수 있고, 알맹이도 작고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같은 나무에서도 열매마다 익는 속도가 달라서, UC 데이비스는 열매의 70~80%가 익었을 때를 수확 적기로 봅니다. 그러니 덜 익어 닫힌 열매가 일부 섞일 수밖에 없습니다.
닫힌 피스타치오를 "로스팅할 때 벌어지지 않은 것"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, 사실이 아닙니다. 원더풀 피스타치오는 껍질이 벌어지는 게 로스팅 때문이 아니라서 다시 볶아도 열리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.
닫힌 피스타치오는 버려야 할까?
틈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다릅니다.
| 상태 | 이렇게 하세요 |
|---|---|
| 이음매에 가는 틈이 있음 | 빈 껍질 반쪽으로 비틀어 연다 |
| 틈이 전혀 안 보임 | 호두까기로 깨거나 따로 빼 둔다 |
| 알맹이가 쪼그라들었거나 변색됐거나 냄새가 이상함 | 버린다 |
| 알맹이가 작을 뿐 멀쩡해 보임 | 먹어도 된다 |
완전히 닫힌 열매는 알맹이가 작은 경우가 많아서 그냥 건너뛰는 사람도 많습니다. 깨서 먹는다면 먹기 전에 알맹이 상태를 한 번 확인하세요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